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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자산, 보고해야 페널티 면해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영주권자로 해외 금융 계좌가 있다면 IRS에 보고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보고 요건 및 내용 그리고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어떤 페널티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거주 외국인 등 미국 세법상 세금 부과 대상인이 해외 금융 계좌(은행 계좌ㆍ파생상품ㆍ뮤추얼 펀드 포함 증권계좌ㆍ일정한 연기금 계좌 등)를 가지고 있고 한 해 동안 어느 시점이든 해외 금융 계좌 전체 합계액이 1만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에 다음해 소득세 신고기한(4월15일)까지 FinCEN에 전자신고를 통해 해외 금융자산 보고(FBAR) 해야 합니다. 4월15일까지 IRS에 소득세 신고를 할때는 소득세 신고서식(Form1040)의 스케줄B 파크III에 계좌 보유 사실을 보고하고(Yes 표기하고 보유 국가 기재) 동 계좌에서 소득이 발생한 경우 합산 신고해야 합니다. 또 별도 해외 금융자산 보고 규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소득세 신고시 폼 8938을 첨부해 해외계좌 내역을 보고해야 합니다. FBAR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고의가 아닌 경우 미보고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입증되고 이후 해당 계좌의 FBAR 보고가 정확하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페널티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연도에 고의 없이 미보고된 계좌가 여러 개라 해도 특별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년 최대 1만 달러 페널티가 적용되며(중복 부과 가능) 어떤 경우에도 페널티 금액이 해당 기간의 미보고 계좌 최대 연중 잔액 총계의 5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고의로 FBAR를 보고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기간 미보고 계좌 최대 연중 잔액 총계의 50%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사안에 따라 50% 보다 크거나 작은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으나 10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한 계좌가 여러 해 동안 보고되지 않은 경우 매년 페널티를 중복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기간 중 계좌 최고 잔액에 해당 페널티를 곱한 금액을 조사기간 별로 나누어 해당 연도의 페널티로 부과하게 됩니다. 시민권 영주권자 등 미국 세법상 미국인은 해외 금융 계좌에서 이자소득 배당소득 양도소득이 발생한 경우 해외에서 세금을 납부했다 해도 일반적으로 다음 해 4월15일까지 발생 소득을 합산해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 조세당국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납부 또는 원천 징수한 세액은 외국 납부세액으로 소득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714) 225-0609

2019-01-22

급여로 주식을 지급할 경우 장ㆍ단점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종업원에게 급여로 주식을 지급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답: 고용주가 직원에게 주식으로 노동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초기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 회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보상은 종업원들에게 사업의 가치 증대 동기를 부여하고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현금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고용주와 종업원의 이해가 맞아 상호 동의 하에 이루어집니다. 먼저, 고용주의 관점에서 볼 때 주식의 지불은 현금 유출이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상장 기업의 경우, 기존 주주들은 통상적으로 기업에 대한 지배력 상실을 원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에게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발행해 줌으로써 주주들의 지배력을 약화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주는 기업이 얻는 세금상 효과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회사는 현금 지출 없이도 종업원의 노동을 사용하게 됨으로 단기적으로 마치 이익(회계상 이익으로 처리되지 않는)을 얻는 효과를 얻습니다. 또 지불한 주식에 대해서는 그 주식의 시장가액과 같은 현금을 지불한 것처럼 세금 공제를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받는 종업원 또는 독립 계약자는 어떨까요? 그들은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주식을 받음으로써 장래 자본가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벤처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사업체로부터 받은 주식을 통해 이제는 백만장자가 된 종업원 또는 독립 계약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업원들은 재정적인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는 주식이 가진 본연의 위험성입니다. 종업원들은 주식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거나 심지어 주식의 현재 가치 유지의 보장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주식을 받는 종업원은 수령일에 주식의 시장가치에 해당하는 소득을 인식해야 합니다. 급여에 대한 보상이라면 급여세도 납부해야 합니다. 개인이 독립적인 계약자로서 서비스를 수행하는 경우, 그 소득은 소득세와 자영업세의 대상이 됩니다. 어느 경우든 개인은 현금의 수령이 없이 비현금 보상인 주식을 받음으로 이에 귀속되는 소득세와 고용세를 납부하기 위해 현금을 지출해야 하는 함을 알아야 합니다. ▶문의: (714) 225-0609

2018-12-18

원자재의 가격 책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해외 법인으로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는데 원자재 가격 책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 이전 가격(Transfer Price)은 한 기업 내에서 다른 국가나 주에 위치한 부문 간에 원재료 및 상품 혹은 서비스를 이전할 때 정해지는 가격을 말합니다. 이전가격이 기업 전체 총 이익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어떤 가격으로 정해지느냐에 따라 판매 부문과 구매 부문 각각 이익에는 영향을 미칩니다. 이전 가격이 높으면 판매 부문은 좋은 성과로 나타나지만 구매 부문에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여 법인 또는 부문 간에 거래를 하게 될 때 조세 관점에서 이전 가격은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법은 나라(또는 주)마다 다르고 세율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이전 가격을 통하여 세율이 낮은 국가에서 수익을 높이고 세율이 높은 국가에서 수익을 낮추려고 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의류 업체 A는 국가 S에 자사 해외 법인으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해 국가 B에서 가공해 최종 상품을 만들어 팝니다. S국가의 법인 세율은 30% B 국가 법인세율은 40%로 가정해 이전 가격을 책정하고 세무상 결과를 보겠습니다. 한 해 동안 A사 제품을 S국에서 생산하여 B국으로 넘긴 원재료 생산비용은 200만 달러. 이 원재료와 현지에서 구매한 다른 원재료를 포함해 추가로 600만 달러 생산 비용을 더해 만들어진 최종 생산품의 B국에서의 매출액은 2400만 달러입니다. B국에 있는 다른 회사들에 의해 구매 가능한 원재료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이전 가격을 300만 달러로 책정할 경우와 국가 S에서의 법인 운영에 있어서 준수해야 할 현지의 각종 규제와 특수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이전 가격을 600만 달러로 책정할 경우를 비교하여 먼저 300만 달러의 이전 가격을 책정한다고 가정할 때 S국가에 납부해야 할 총 세금은 30만 달러이고(매출액 3백만 달러-생산비용 2백만 달러 세율 30%) B 국가에 납부해야 할 총 세금은 600만 달러(2400만 달러-이전가격 책정과 300만 달러-현재 생산 비용 600만 달러 세율 40%)가 되어 A사는 총 630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600만 달러의 이전 가격을 가정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세금을 계산하면 총 세금은 600만 달러가 되어 A사로서는 이전 가격을 통해 30만 달러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문의: (714) 225-0609

2018-11-20

ERP는 전사적인 통합 정보시스템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예전에는 MIS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ERP 와 MIS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가 기존의 시스템으로 인사급여 재무회계 자재 생산 판매 유통 등 기업의 주요 기능별 또는 부서 단위별 최적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ERP는 이들 각 단위의 기능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면에서 전사적인 통합정보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실시간으로 자신의 부서 업무뿐만 아니라 타부서의 업무 또는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이중 작업 이중 입력을 최소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MIS가 기능 중심 또는 일 중심의 시스템이라면 ERP는 프로세스 중심의 업무처리를 지원해 줍니다. 즉 단위 부서 중심으로 살펴봤을 때 전혀 문제시되지 않았던 부분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중복되거나 비효율적 업무처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ERP는 전체를 프로세스(업무 흐름) 중심으로 접근하여 최적을 지향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ERP 컨설팅을 수행하는 회사에 업종별 선진 업무 프로세스만을 연구하는 컨설턴트들이 많습니다. 또한 MIS가 내부통제 중심적이라고 설명 된다면 ERP는 고객지향적인 관점의 프로세스 개선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ERP는 실무 입장보다는 경영자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ERP 시스템의 의사결정 방식은 상향식(Bottom up)이 아닌 하향식(Top down) 방식이 되어야 바람직합니다. 실질적으로 ERP 도입의 성패가 경영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RP가 취급하는 대상은 기존 물자 자본 인력 중심에서 정보 시간 지식 차원에서 접근되고 있습니다. 시스템 구조 측면에서 보면 MIS가 해당 회사에 맞게 만들어진 폐쇄적인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ERP는 개방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회사들이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기존 시스템의 폐쇄성을 문제로 삼고 있는데 ERP는 최신의 IT를 활용하여 확장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능의 확장뿐만 아니라 시스템 간의 확장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며 ERP가 전자 상거래의 중추라고 설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문의: (714) 225-0609

2018-10-23

재고 자산 올바른 관리와 평가 '경영의 중대 요소'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재고자산 가치 평가란 무엇인가요? ▶답: 거의 모든 경우 기업의 자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은 재고자산입니다. 그러므로 재고자산의 올바른 관리와 평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재고자산의 가치 평가 방법과 장 단점 그리고 세무상의 영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재고 자산의 가치를 정하는 방법에는 선입선출법(FIFO First-in First-out) 후입선출법(LIFO Last-in First-out) 평균원가법(Average)이 있습니다. 먼저 선입선출법이란 여러 단가로 구성된 재고상품이 실제 어떤 순서로 판매(출고)되든 장부상 먼저 입고된 것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는 것으로 간주하여 출고 단가를 결정하는 원가주의 평가 방법입니다. 선입선출법의 장점은 미실현 손익을 포함하지 않은 재고자산 원가가 실제 기록으로 계산되며 재고품 평가액이 시가에 비교적 가깝고 장부상 실제 재고품의 흐름과 다르더라도 재고 관리상 편리합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때 장부상 이익이 과대 계상되어 세금 부담이 커지는 점과 동종의 제품을 동시 출고할 때도 각기 다른 단가가 적용될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후입선출법이란 최근에 입고 재고부터 출고된다고 가정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후입선출법은 매출원가를 최근 구입단가로 적용해 당기 수익에 당기 원가를 대응시켜 수익과 비용의 기간적 대응 원칙에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 하락 때는 최근 구입 원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재고자산 평가이익을 판매 이익으로 넣지 않아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부상에 남아 있는 기말 재고자산을 최근 재고 원가 수준과 관련이 없는 금액으로 평가하게 되고 기중 재고의 판매량이 당기 구입 재고자산을 초과하여 재고자산이 감소하는 경우 오랫동안 과거 원가로 평가된 재고자산이 매출원가에 포함되면서 손익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갖습니다. 평균원가법은 일정 기간 같은 종류의 제품이 다른 매입원가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에 원가를 평균하여 단위 가격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매입수량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매입원가의 평균을 원가로 하는 단순 평균원가법과 수량을 고려하여 평균원가를 산출하는 가중 평균원가법이 있습니다. 단순 평균원가법은 불합리한 면이 많아 통상 평균원가법이라면 가중평균원가법을 말합니다. 평균원가법은 재고자산 평가의 경우에 산정기준으로 쓰이며 일관된 원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의: (714) 225-0609

2018-09-05

ERP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요소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ERP 개념을 처음 도입한 가트너 (Gartner) 컨설팅 그룹에 의하면, 미국의 ERP 시스템 시장 규모는 연평균 17% 이상 성장하고 있고 ERP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전 세계의 1,48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RP 도입의 효과는 평균 이익률의 29% 증가, 제품적 시 출하율 95% 이상,재고 감소율 10~40%, 구매 비용 감소율 5~10%, 조립 부문 직원 감소율 25~40%, 시간 외 근무시간 감소율 50%, 업무처리 시간 단축 50% 이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ERP 시스템이라는 혁명적인 새 소프트웨어의 등장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경영혁신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미처 혁명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에게는 경영혁신에 뛰어들도록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ERP 가 기업 경영에 있어서 성공을 담보하는 만능키는 아니라는 것이다. ERP 가 성공적으로 도입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기술하고자 한다. 필자는 ERP 도입의 성공을 위한 요소를 10가지로 정리하였다. 1. ERP task force team(TFT)을 최고의 엘리트 사원으로 구성하라. ERP 도입이 대규모 프로젝트이니 만큼 그 중요성에 걸 알게 현업을 꿰뚫고 있고 개선 의지가 강한 사원들을 중심으로 TFT가 구성되어야 한다. 2.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적극적인 지원이다. 대부분 ERP는Top-Down 방식에 의한 의사결정과정에 따라 도입되고 있다. 현업에서는 오히려 ERP 시스템의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기득권의 보호 차원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3. 경영전략 및 비전과 연계, 도입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도입 목표를정량화, 수치화시켜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 (예, 재고율 30% 감소, 구매 리드타임 7일 감소, 불량률 50% 감소 등). 4.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한다. ERP 시스템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주체는 현업에 있는 직원들이기에 ERP 도입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이들의 협조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5. 경험 있고 유능한 컨설턴트를 활용하라. 동종 유사업종에 ERP 구축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6. 커스터마이징 (Customizing) 을 최소화하라. 기업의 실정에 맞도록 패키지를 뜯어고치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근본적인 도입 목표가훼손될 수 있다. 7. 자사에 맞는 ERP를 선택하라. 자사의 예산 수준, 업무 프로세스와ERP 구성 모듈과의 적합성을 특히 고려하여야 한다. 8.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라. 성과가 없으면 ERP에대한 신뢰도와 관심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9.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하라. ERP 활용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현업 담당자의 운영 미숙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 시스템의 활용도 및 만족도를 수시로 평가하라. 이러한 열 가지 요소들과 함께 ERP 도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는 ERP벤더사, 컨설턴트, 도입하는 회사 직원들이 서로 잘 협업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기본 전제라 하겠다. ▶문의: (714)225-0609

2018-08-29

한인 중소기업도 ERP 활용해 수익 극대화 가능해져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기업 경영에 전사적 자원관리라고 불리는 ERP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 ERP의 가장 큰 이점은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는 더 빠르고 최소 오류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기업 내 모든 조직의 활동이 데이터로 기록 저장 통합되고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의사 결정에 다음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첫째 판매 예측을 통한 최적의 재고 상태를 유지합니다. 거래 시점을 포함한 매출 매입 등 기록은 시간별 성과 측정을 가능하게 하고 어느 특정 시점에 얼마 만큼의 재고를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불필요한 재고를 방지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원활한 현금 흐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적절한 재고를 유지해 상품 부족으로 인한 판매 손실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부서 및 부문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모든 조직 및 업무는 생명체처럼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습니다. 구매 담당자가 판매 담당자의 매출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면 시의적절한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구매 주문부터 제품 출고에서 소요시간이 단축됩니다. 넷째 불필요하고 중복되는 업무 제거를 통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구매 담당자가 적절한 구매 수량을 알기 위해 주문서를 발행할 때마다 담당자에게 매출 현황을 확인해야 하고 창고 담당자에게 재고 수량을 확인해야 한다면 불필요하게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각각의 사업 형태 업종 및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동일 업종이라해도 취급하는 제품 지역 공급자 거래처 그리고 경영자의 경영 철학 등 수많은 변수에 의해 각각의 독특한 사업 특색과 모델을 가지게 됩니다. ERP는 그런 특성화가 가능하게 구축할 수 있어 현업에 적합한 최적의 지원 시스템을 가능하게 합니다. ERP가 나온 초창기 막대한 비용으로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지만 이제 중소기업도 훌륭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클라우드 ERP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한인 기업인들도 ERP를 통해 경영혁신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714)225-0609

2018-08-14

경영에서 전사적 자원관리 필요성 높아져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문: ERP 란 무엇인가요? ▶답: ERP 란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플래닝(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전사적 자원 관리'라고 불린다. 컴퓨터 기반의 정보시스템이 도입되고 사용되면서 기업 내 업무(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구매 재고 및 창고 인사 등) 프로세스에 맞는 각각의 정보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게 되었었다. 이들이 기업 내 각 업무영역(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상호 간 정보 교류가 원활하지 않고 서로 연관되어 있는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데에 불편함이 발생하게 되었다. 사실 기업의 모든 업무는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통합 처리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통합적 연계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ERP 가 등장하게 되었다. ERP를 다시 정의하면 기업 내 모든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해 주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기업 내부 간에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의 생성과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통합 시스템을 말한다. ERP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 의해 유지 관리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통합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ERP 시스템을 구성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서(제조 재고 구매 판매 회계 등) 간에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업무의 처리 방법이나 기업의 구조를 본질적으로 혁신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ERP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화 기술과 통신 인프라의 발전으로 ERP 도입을 위한 비용은 크게 줄어 현재는 대기업은 물론 중견 기업뿐 아니라 소규모 기업까지 큰 부담 없이 ERP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AP과 같은 회사들이 ERP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데 예전보다는 비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라이선스 비 등에 따르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이의 도입을 주저하시는 경영주들이 많이 있다. 참고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퀵북(Quickbooks) 과 ERP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퀵북은 ERP가 아닌 회계 소프트웨어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문의: (714)225-0609

2018-07-17

재고자산 가치 평가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기업의 자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산이 바로 재고자산이다. 그러므로 재고자산의 올바른 관리와 평가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재고자산의 가치 평가 방법과 장, 단점 그리고 세무상의 영향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하겠다. 재고자산의 가치를 정하는 방법에는 선입선출법(FIFO, First-in, First-out), 후입선출법(LIFO, Last-in, First-out), 평균원가법(Average) 이 널리 사용된다. 먼저 선입선출법(FIFO)이란 여러 단가로 구성된 재고상품이 실제로는 어떤 순서로 판매(출고) 되든, 장부상 먼저 입고된 것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는 것으로 간주하여 출고 단가를 결정하는 원가주의 평가 방법이다. 따라서 기말재고는 최근에 입고된 물품의 원가로 구성되며, 출고 상품 가격은 일찍 입고된 물품의 원가에 의해 결정된다. 선입선출법의 장점은 미실현 손익을 포함하지 않은 재고자산 원가가 실제 기록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계산되며, 재고품의 평가액이 시가에 비교적 가깝고, 장부상 처리가 실제 재고품의 흐름과 다르더라도 재고 관리상 편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때에 장부상 이익이 과대계상 되어 세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점과 동종의 제품을 동시에 출고할 때에도 각기 다른 단가가 적용될 수가 있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후입선출법(LIFO)이란 가장 최근에 입고한 재고부터 출고에 사용된다고 가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후입선출법은 매출원가를 최근의 구입단가로 적용하여 당기 수익에 당기 원가를 대응시킴으로써 수익과 비용의 기간적 대응의 원칙에 적합할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최근의 구입원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재고자산의 평가이익을 판매 이익으로 넣지 않아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장부상에 남아 있는 기말재고자산을 최근 재고 원가 수준과 거의 관련이 없는 금액으로 평가하게 되고 기중 재고의 판매량이 당기 구입 재고자산을 초과하여 재고자산이 감소하는 경우 오랫동안 과거 원가로 평가된 재고자산이 매출원가에 포함되면서 손익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갖는다. 평균원가법은 일정 기간 같은 종류의 제품이 다른 매입원가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에 그 다른 원가를 평균하여 단위 가격으로 하는 방법이다. 매입수량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매입원가의 산술평균을 단위원 가로 하는 단순평균원가 법과 수량을 고려하여 평균원가를 산출하는 가중평균원가법이 있다. 단순 평가원 가법은 원가계산 기준으로 불합리한 면이 많으므로 통상 평균원가법이라 할 때에는 가중평균원가법 (weighted-average)을 가리킨다. 이에는 기초재고액과 당기 매입액의 합계를 기초재고량과 당기 매입수량의 합계로 나눈 것을 단가로 정하는 총 평균 법과 구매할 때마다 그 직전의 잔액과 구매가 액의 합계를 재고량과 구매 수량의 합계로 나눈 것을 단가로 하는 이동평균법이 있다. 평균원가법은 재고자산 평가의 경우에 산정기준으로 쓰이고 있으며 일관된 원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문의: 714)225-0609

2018-07-13

기업 경영에 ERP가 필요한 이유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ERP(전사적자원관리)의 가장 근본적인 이점은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리자는 보다 빠르고 오류가 적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업 내 모든 조직의 활동이 데이터로 기록, 저장, 통합되고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사결정에 다음 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된다. 첫째, 판매 예측을 통한 최적의 재고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거래가 일어난 시점을 포함한 매출, 매입 등의 거래 기록은 시간 별 성과 측정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구매담당자가 어느 특정 시점에 얼마만큼의 재고를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하게 과도한 재고 구매를 방지하게 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반대의 경우로, 적절한 수준의 재고 수준을 유지하게 함으로 재고 부족으로 인한 판매 손실도 방지할 수 있다. 둘째, 부서 및 부문 간 실시간(real time)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한다. 기업의 모든 조직 및 업무는 마치 생명체와 같이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부서 간 협업이 필수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매담당자가 판매담당자의 매출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면 시의적절한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Supply Chain process (구매 주문부터 제품 출고)에서 소요시간 (Lead Time)이 단축된다. 넷째, 불필요하고 중복되는 업무 제거를 통해 관리비 (overhead cost) 절감의 효과가 있다. 만약 구매담당자가 적절한 구매 수량을 알기 위해 구매 주문서 (PO)를 발행할 때마다 판매담당자에게 매출 현황을 확인해야 하고, 창고 담당자에게 현재 재고 수량을 확인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일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각각의 사업 형태, 업종 및 환경에 적합한 customization 이 가능하다. 아무리 동일 업종이라고 할지라도 취급하는 제품, 지역, 공급자, 거래처, 그리고 경영자의 경영 철학 등 수많은 변수에 의해 각각의 회사만의 독특한 사업 특색 및 모델을 가지게 된다. ERP는 그러한 특색에 맞는 특성화가 가능하게 구축할 수 있으므로 현업에 적합한 최적의 지원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여섯째, 사용자의 사용 수준 및 권한을 한정할 수 있다 (user access control). 즉 불필요한 업무 영역에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만약 판매담당자가 회계 모듈(module)에접근할 수 있어 자신의 판매 실적을입력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심각한 정보 오류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재무, 회계 보고서 및 부서, 부문 별 다양한 경영 성과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다. ERP 가 나온 초창기,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ERP가 이제 중소기업에까지 보급되게 된 데에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의 발전을 기반으로 Cloud ERP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비용에 대한 염려 없이 ERP를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제 한인기업인들도 ERP를 통해 경영혁신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714)225-0609

2018-07-13

ERP란 무엇인가? [ASK미국 회계/경영 - 조셉 신 전문가]

ERP 란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전사적 자원 관리”라는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 기반의 정보시스템이 도입되고 사용되면서 기업 내 업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구매, 재고 및 창고, 인사 등) 프로세스에 맞는 각각의 정보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기업 내 각 업무영역(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상호 간 정보 교류가 원활하지 않고 서로 연관되어 있는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데에 불편함이 발생하게 되었다. 사실 기업의 모든 업무는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통합, 처리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통합적 연계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ERP 가 등장하게 되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ERP를 정의하면, 기업 내 모든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해 주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기업 내부 간에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의 생성과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통합 시스템을 말한다. ERP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 의해 유지 관리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실시간으로 통합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ERP 시스템을 구성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서(제조, 재고, 구매, 판매, 회계 등) 간에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업무의 처리 방법이나 기업의 구조를 본질적으로 혁신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ERP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RP의 개념과 시스템이 도입된 초기에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했기에 글로벌을 사업 영역으로 둔 대기업만이 ERP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보화 기술과 통신 인프라의 발전으로 ERP 도입을 위한 비용은 크게 줄어 현재는 대기업은 물론 중견 기업뿐 아니라 소규모 기업까지 큰 부담 없이 ERP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Oracle, Microsoft, SAP 과 같은 회사들이 ERP software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데 예전보다는 비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license fee 및 implementation에 따르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이의 도입을 주저하시는 경영주들이 많이 있다. 참고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퀵북 (Quickbooks) 과 ERP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퀵북은 ERP 가 아닌 회계 소프트웨어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지면 관계상 ERP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문의: 714)225-0609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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